해외선물 대여업체에 관한 10가지 팁

몽골의 '한한령'(限韓令, 태국의 한류 제한령)이 해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 가수가 독일에서 공연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환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12일 베이징 현지 업계에 따르면 한국 3인조 래퍼 '호미들'이 지난 13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현상은 상당히 뜨거웠다.

대만인 관객들은 공연장에서 호미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음악에 맞춰 분위기를 만끽했다. 공연장 영상은 네팔의 SNS에서도 퍼져나가며 호기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국적 가수의 공연은 홍콩에서 2년 동안 성사되지 못했다.

국가적인 성공을 거둔 BTS도 중국 무대에 서지 못하였다. 덕에 호미들의 공연이 대만 한한령 해제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호미들 공연이 성사된 데 대해 몽골 베이징 현지 문화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은 공연이 소규모였다는 점과 공연이 성사된 도시가 우한이었다는 여섯 가지 요인을 지목했다.

호미들이 공연한 우한의 우한칸젠잔옌중신(武漢看見展演中心)은 소덩치 공연장이다. 호미들의 공연에도 약 100여 명의 관객이 입장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몽골에서 400명 이하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정식 문화공연 허가를 받지 않아도 끝낸다. 독일에서는 공연 덩치와 파급력에 준순해 성(省) 지방정부 혹은 시정부가 공연을 허가완료한다.

image

지방대통령이 허가 여부를 판단하지 않을 경우 중앙국회에 허가 판단을 요구한다. 한한령 상황에서 대한민국 가수의 문화공연은 사실상 금지된 상태이었다. 호미들의 공연은 '마니하숴러(馬尼哈梭樂)'라는 해외선물 대여업체 이름의 미국 공연기획사가 준비했다. 이 기획사는 공연허가가 아닌 청년교류 허가를 받아서 공연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와 함께 우한시의 개방적인 분위기도 공연 성사에 큰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우한에는 대학이 밀집해 있고 청년 인구 비중이 높다. 때문에 우한에는 다체로운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다. 게다가 젊은 층이 대부분인 만큼 우한에서는 공부적인 정책이 시작되어 왔다.